한가인 “♥연정훈, 여배우와 내 100일 반지 사러 가…대판 싸워”(‘미우새’)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1. 28.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가인이 남편인 배우 연정훈과 대판 싸운 일화를 공개했다.

한가인은 "질색이다"라며 "우리가 이것 때문에 100일 때 대판 싸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 우리랑 같은 프로그램을 촬영했던 선배 여배우가 있었다. 스타일도 좋으시고 남편이랑도 친하게 지냈다"라며 "연정훈 씨가 '누나 가인이랑 곧 100일인데 누나가 같이 가서 반지 좀 골라달라'고 해서 둘이 같이 가서 그걸 사 왔다"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한가인이 남편인 배우 연정훈과 대판 싸운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한가인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서장훈은 “깻잎 논쟁에 이어 새로운 논쟁이 생겨나고 있다”라며 “한가인 씨 친구가 양손에 짐을 들고 있는데 친구의 마스크가 살짝 내려갔다. 그걸 연정훈 씨가 올려주면 어떨 것 같냐”고 질문했다.

이에 한가인은 “안 된다. 너무 이상하다”라며 “짐 내리고 올리면 되지 않냐”고 단호하게 답했다.

서장훈은 또 “남편과 내 제일 친한 친구가 단둘이 만나서 내 선물을 고르면 어떻겠냐”고 물었다.

한가인은 “질색이다”라며 “우리가 이것 때문에 100일 때 대판 싸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 우리랑 같은 프로그램을 촬영했던 선배 여배우가 있었다. 스타일도 좋으시고 남편이랑도 친하게 지냈다”라며 “연정훈 씨가 ‘누나 가인이랑 곧 100일인데 누나가 같이 가서 반지 좀 골라달라’고 해서 둘이 같이 가서 그걸 사 왔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며 “언니는 좋은 마음으로 도와주신 거고 남편도 좋은 마음으로 한 건데 나는 남편이 가서 이상한 걸 사와도 상관없었다. 왜 꼭 그 언니랑 가서 사야 되냐”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