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가 만든 반려견용 카시트, 뉴욕 디자인 상 받아

박진우 기자 2022. 11. 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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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개발한 반려동물용 '볼보 세이브 시트'가 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NewYork Product Design Award) 2022에서 자동차 액세서리 부문 은상(실버)을 받았다.

볼보차코리아가 제작한 볼보 세이프 시트는 반려동물의 특징과 습성을 섬세하게 고려해 디자인돼, 브랜드 가치인 안전을 반려동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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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직접 설계해 개발한 반려견용 카시트 '볼보 세이프 시트'. /볼보차코리아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개발한 반려동물용 ‘볼보 세이브 시트’가 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NewYork Product Design Award) 2022에서 자동차 액세서리 부문 은상(실버)을 받았다.

28일 볼보차코리아에 따르면 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는 ‘인터네셔널 어워드 협회(IAA)’가 주관하는 제품 디자인 상으로,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더 나을 일상을 만드는 데 기여한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어워드에는 24개국 8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볼보차코리아가 제작한 볼보 세이프 시트는 반려동물의 특징과 습성을 섬세하게 고려해 디자인돼, 브랜드 가치인 안전을 반려동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볼보 세이프 시트는 브랜드 홍보대사인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와 설채현 수의사가 참여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작은 충격에도 크게 다칠 수 있는 반려동물을 보호하며, 내부 시트는 카시트 고정용 크래들과 분리해 일상생활에서 반려동물 소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시트 덮개는 개폐가 가능하고, 또 메쉬 소재로 만들어져 반려동물이 주행 중에 주인을 언제든 볼 수 있고, 주인 역시 반려동물의 상태를 확인하는 게 가능하다.

볼보차코리아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볼보 세이프 시트를 브랜드 공식 온라인 숍에서 이날부터 한정 수량 추가 판매하기로 했다. 볼보차 소유자는 가격을 30% 할인한다.

이만식 볼보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전무는 “고객의 반려동물까지 생각하는 볼보자동차의 세심한 고민과 노력이 좋은 성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특별한 가치를 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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