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김민재, 그냥 빨리 탈락하길" 이탈리아 기자 발언 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기자가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기 탈락을 기원했다.
이어 "김민재가 약간 문제가 있는 것 같더라. 그래서 김민재의 플레이에만 집중해서 경기를 봤다. 농담이긴 하지만 김민재를 포함한 월드컵에 참가한 나폴리 선수들이 빨리 탈락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탈리아 기자가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기 탈락을 기원했다. 세리에A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 때문이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기자 카를로 알비노는 지난 27일 나폴리 라디오 채널인 '키스키스 나폴리'에 출연해 "김민재가 우루과이전에서 절뚝거렸을 때 반쯤 웅크리고 앞만 봤다"며 김민재의 부상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재가 약간 문제가 있는 것 같더라. 그래서 김민재의 플레이에만 집중해서 경기를 봤다. 농담이긴 하지만 김민재를 포함한 월드컵에 참가한 나폴리 선수들이 빨리 탈락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앞서 지난 24일 열린 우루과이와의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경기 후반 다르윈 누녜스를 쫓아가다 미끄러져 한동안 그라운드 밖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후 김민재는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지만 오늘(28일) 오후 10시에 열릴 가나와의 2차전 경기에서는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