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간편식 PB '요리하다' 리뉴얼 효과…매출 70%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마트가 지난달 리뉴얼 론칭한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 '요리하다'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롯데마트는 브랜드 리뉴얼 이후인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요리하다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이전보다 세밀하게 고객을 분석하고 '요리하다' 관련 메뉴를 만들어 낸 것이 흥행의 성공 요인"이라며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맛으로 국내 대표 간편식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가 지난달 리뉴얼 론칭한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 '요리하다'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롯데마트는 브랜드 리뉴얼 이후인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요리하다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롯데슈퍼와 롯데마트몰에서도 매출이 각각 90%, 50%가량 늘었다. 이는 간편식 평균 매출 신장률을 4배 이상 웃도는 수치로 내부 목표치를 상회하는 성과다.
새롭게 출시한 아메리칸 차이니즈 콘셉트의 '쿵파오 치킨', '새콤바삭 유린기', '만다린 오렌지 치킨' 등 3개 품목은 5만개 이상 판매돼 '냉동 치킨' 카테고리 판매량 5위권 내에 위치하며 '요리하다' 브랜드의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롯데마트는 요리하다의 초반 흥행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70여개 품목을 리뉴얼해 선보일 계획이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이전보다 세밀하게 고객을 분석하고 '요리하다' 관련 메뉴를 만들어 낸 것이 흥행의 성공 요인"이라며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맛으로 국내 대표 간편식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약품 설명서 교체 '스마트폰' 찍으세요
- 통신사 "기간통신사 서비스안정법은 중복 규제"
- 'SW 대축제' 디지털 대전환 미래기술 총집결
- 에너에버배터리, 분리막 공장 완공…"내년 초도물량 양산"
- '이준석 측근' 김철근… 윤리위 재심 각하에 “유윤무죄 무윤유죄”
- 한덕수 총리 “양양 헬기 추락 사고수습, 가족 지원에 만전 다하라”
- 얼어붙은 벤처투자 시장…"정책 자금 확대 필요"
- 통과 앞둔 전금법 일부개정안, 마지막 쟁점은 '후불결제'
- '가상협업공장 인프라 구축' 정부 예산서 빠져…기업 부담 가중
- 전력거래소, 내년 제주서 '계약시장' 도입…전력시장 다원화 '신호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