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 4년 연속 통합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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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2022년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올해 글로벌 기준 및 ESG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개편된 평가모형에 따라 975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수준을 평가했다.
한편 빙그레는 ESG 평가 및 데이터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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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빙그레는 2022년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올해 글로벌 기준 및 ESG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개편된 평가모형에 따라 975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수준을 평가했다. 빙그레는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세부적으로는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 등급을 받았다.
한편 빙그레는 ESG 평가 및 데이터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1000여개 상장 기업에 대해 기업 규모별로 차등화된 기준에 따라 ESG 관리 수준을 평가하여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빙그레는 제품 패키지와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의 용기 중량을 줄이고 용기 생산 과정 중 남는 플라스틱을 가공 후 재사용해 연간 4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보이고 있다.
떠먹는 발효유의 대명사 '요플레'는 2012년 부터 컵 용기 경량화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고 최근에는 요플레 오리지널의 플라스틱 뚜껑을 없앤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또 RTD 커피 제품인 아카페라 심플리를 비롯해 맑은차 시리즈 등에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빙그레는 이와 같은 친환경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15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진행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에서 친환경 우수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전 임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올해 ESG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과 친환경 활동에 집중해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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