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상 22개 수상…역대 최다

정병묵 2022. 11. 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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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030000)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 6개, 금상 2개, 은상 9개, 동상 4개, 특별상 1개 등 총 2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체 대한민국광고대상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경찰청과 함께 진행한 '똑똑' 캠페인은 2개 부문(공익광고 부문,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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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제일기획(030000)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 6개, 금상 2개, 은상 9개, 동상 4개, 특별상 1개 등 총 2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체 대한민국광고대상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오리지널 시리즈 캠페인
삼성전자 ‘비스포크 오리지널 시리즈’ 캠페인은 TV영상 부문, 인쇄 부문, 크래프트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비스포크 냉장고 핵심 기능과 최근 트렌드와 취향들을 조화롭게 연결해 소비자들의 높은 공감을 받으며 소셜미디어상에서 2000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경찰청과 함께 진행한 ‘똑똑’ 캠페인은 2개 부문(공익광고 부문,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말 없는 112 신고 ’똑똑‘은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 있어 말로 하는 신고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으로 112에 전화를 건 뒤 아무 숫자 버튼이나 ’똑똑‘ 두드리면 말하지 않고도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환경재단과 진행한 ‘씨낵(SEANACK)’ 캠페인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씨낵은 바다(Sea)와 과자(Snack)을 합친 합성어로 바다를 깨끗하게 만드는 맛있는 방법이라는 의미를 담아 바닷가에서 주워온 쓰레기를 고래, 오징어, 꽃게 등 해양 생물 모양의 과자로 교환해 주는 캠페인이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올해에는 14개 일반 부문에 약 2800여점의 작품이 출품해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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