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티오코리아, NIPA 'AI 융합 불법 복제품 판독시스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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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티오코리아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추진하고 있는 'AI 융합 불법 복제품 판독시스템' 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AI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NIPA의 AI 융합 불법 복제품 판독시스템은 통관 시 발생하는 디자인권 침해 물품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권리 보호를 목표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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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트라티오코리아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추진하고 있는 ‘AI 융합 불법 복제품 판독시스템’ 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AI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트라티오코리아는 해당 사업을 통해 해외로부터 유입되어오는 불법 복제품 문제를 해결하고자 AI 융합 복제품을 판독할 수 있는 시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개발된 앱 형태의 시제품은 의심 물품 사진을 촬영하면 유사하게 등록된 디자인을 제시하고 해당 제품의 디자인권까지 안내해 전문가가 빠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자동차, IT 제품, 생활가전, 이미용품 분야의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정하여 가능성을 확인했다면, 2022년부터는 총 70개 품목으로 범위를 넓히고 총 30만 건 이상의 학습 데이터를 수집하여 더욱 실효성 있는 시제품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어 2023년 사업 종료 후엔 시장 출시와 동시에 국내외 통관 시장 및 브랜드 보호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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