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태우, '미씽: 그들이 있었다2' 합류…'진검승부' 이어 열일

배우 김태우 씨가 새 드라마 '미씽:그들의 있었다2'에 새롭게 합류한다.

오늘(28일) YTN Star 취재 결과, 김태우 씨는 내달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 출연을 확정했다. '미씽' 시즌1에는 나오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로 작품 후반부에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이로써 김태우 씨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진검승부'에서 부장검사 김태호 역을 맡아 완벽한 '꿈의 상사'의 모습을 보여줬던 그는 차기작으로 '미씽2' 출연을 확정하며 안방극장에 초고속 복귀하게 됐다.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지난 2020년 고수 씨와 허준호 씨의 찰떡 브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 '미씽'은 오는 12월 시즌2로 돌아온다.

한편 김태우 씨는 지난해 tvN '철인왕후', '보쌈-운명을 훔치다'로 연달아 사극 작품을 선보였으며 올해는 '클리닝업', '진검승부' 등 현대극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노련한 연기 내공으로 매 캐릭터를 표현해내는 만큼 '미씽2'에서 보여줄 모습에도 기대가 쏠린다.

[사진출처 = 제이와이드컴퍼니]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