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3원 오른 1336원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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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에서 출발했다.
중국 위안화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소식으로 인한 약세 흐름을 보인 탓이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3.7원) 대비 12.3원 오른 1336원에 개장했다.
중국 위안화는 역외시장에서 전 거래일대비 1.0% 가까이 상승한 달러당 7.23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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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3.7원) 대비 12.3원 오른 1336원에 개장했다. 중국 위안화는 역외시장에서 전 거래일대비 1.0% 가까이 상승한 달러당 7.23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2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중국 본토의 확진자는 역대 최다규모인 3만1444명을 기록했고 이 여파로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가 봉쇄됐다. 이에 중국 인민은행은 다음달 5일부터 지급준비율을 25%p 인하하는 등 경기 부양책을 꺼내들었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타 국가들의 통화긴축 기조 속에서 돈을 풀자 오히려 위안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달러화는 지난 주에 비해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주 105선까지 떨어졌으나현재 106선에서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 파운드화와 유로화 모두 전일 대비 0.3% 이상 하락하면서 달러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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