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397위 브래브버리, 요버그 오픈 우승하고 디오픈 출전 꿈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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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397위 댄 브래드버리(잉글랜드)와 새미 벨리마키(핀란드),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하우트(남아공)가 제151회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디오픈 퀄리파잉 시리즈를 겸한 대회로 상위 3명에게 출전권을 준다.
벨리마키가 2위(18언더파 266타)에 올랐고, 베주이덴하우트는 다니엘 반 톤더와 공동 3위(이상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했으나 세계랭킹 순위에서 앞서 디오픈 출전권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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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브래드버리는 27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호턴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요버그 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디오픈 퀄리파잉 시리즈를 겸한 대회로 상위 3명에게 출전권을 준다. 벨리마키가 2위(18언더파 266타)에 올랐고, 베주이덴하우트는 다니엘 반 톤더와 공동 3위(이상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했으나 세계랭킹 순위에서 앞서 디오픈 출전권의 주인공이 됐다.
브래드버리는 이 대회에 출전하기 전 세계랭킹이 1397위에 불과했다. 디오픈 출전은 먼 얘기였으나 이날 우승으로 메이저대회 출전의 꿈을 이루게 됐다. 우승으로 세계랭킹은 551위로 뛰어올랐다.
다음 디오픈 퀄리파잉 시리즈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나흘 동안 호주에서 열리는 ISPS 한다 호주 오픈이다.
제151회 디오픈은 내년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영국 로열 리버풀에서 열린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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