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정도 껴줘야 투혼, 월드컵의 '배트맨들'[도하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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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 '영웅'들이 나라를 대표해 혼을 바쳐 싸우는 무대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는 유난히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많이 보인다.
월드컵 출전 여부조차 불투명했던 그는 기적 같은 속도로 회복했고, 24일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활약했다.
그는 웨일스전에 출전하지 못했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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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는 유난히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많이 보인다.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도 작은 마스크에 몸을 맡겨 강인한 정신력으로 경기에 임하는 히어로들이다.
이밖의 아프리카 튀니지의 미드필더 야스 샤히리(쾰른), 벨기에 미드필더 토마 뫼니르(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공교롭게도 그바르디올과 샤히리, 뫼니르 모두 독일에서 활약하고 있다 .손흥민 역시 독일의 함부르크,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뛰었다.
일본의 다니구치 쇼고(가와사키 프론탈레)도 안면 부상으로 마스크를 제작했지만 아직까지는 이번 대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다니구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에 임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해다.
이란 주전 골키퍼인 알리레자 베이란반드(페르세폴리스)는 대회 도중 급하게 마스크를 확보했다. 지난 21일 잉글랜드와 경기 도중 동료 수비수의 머리에 얼굴을 정면으로 부딪쳐 코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해서다. 그는 웨일스전에 출전하지 못했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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