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디지털관광’의 미래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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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29일 서울 잠실 롯데타워 컨벤션홀 스카이31에서 '2022 관광산업 디지털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조희진 힌국관광공사 디지털혁신실장은 "포럼 사전 등록이 예상을 훨씬 넘은 400명 이상이었고 관광기업이나 지자체 관계자 뿐 아니라 통신사, 전자상거래, 화장품 등 이종 기업들도 적극적인 참가를 보였다"며, "관광산업 확장을 위해 한국관광데이터랩, 투어API 등 플랫폼의 개방과 공유를 확대하고 이종 기업들과의 협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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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롯데타워 컨벤션홀에서 열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29일 서울 잠실 롯데타워 컨벤션홀 스카이31에서 ‘2022 관광산업 디지털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대유행으로 디지털 기반 서비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바람직한 ‘한국형 디지털관광’ 구현에 관해 고민해보기 위함이다. 포럼의 주제는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디지털관광 생태계 구축’이다.
오전 메인세션에선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과 구수연 구글코리아 전무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각각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방향 및 여행 소비자를 겨냥한 디지털마케팅 방안에 관해 제언한다.
오후에 있을 관광빅데이터 세션에선 시대적인 관광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디지털관광 사례와 정책들을 공유한다. 영국 등 각국의 공공 빅데이터 활용과 플랫폼 추세, 관광 비즈니스를 위한 데이터 활용 사례 등이 발표된다. 공사에선 관광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도출한 인구감소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관광산업 디지털 전환 세션에선 데이터,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의 디지털관광 혁신 사례가 공유된다. 로블록스코리아, 야놀자, 노랑풍선 등의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성공 사례를 들려준다.
조희진 힌국관광공사 디지털혁신실장은 “포럼 사전 등록이 예상을 훨씬 넘은 400명 이상이었고 관광기업이나 지자체 관계자 뿐 아니라 통신사, 전자상거래, 화장품 등 이종 기업들도 적극적인 참가를 보였다”며, “관광산업 확장을 위해 한국관광데이터랩, 투어API 등 플랫폼의 개방과 공유를 확대하고 이종 기업들과의 협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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