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점핑 수업 쉬면서 25㎏ 쪘다 10㎏ 다시 감량…식단은 안 해”(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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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명선이 몸무게를 언급했다.
김명선은 "예전에도 덩치가 컸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점핑 피트니스 강사를 거의 3년 쉬었다. 예전에 30㎏를 뺐는데 3년을 쉬니까 25㎏가 찌더라"라고 말했다.
100㎏이 넘었다고 고백한 김명선은 건강 비법으로 '뛰어야 산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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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그우먼 김명선이 몸무게를 언급했다.
11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에는 김명선이 출연했다.
김명선은 "예전에도 덩치가 컸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점핑 피트니스 강사를 거의 3년 쉬었다. 예전에 30㎏를 뺐는데 3년을 쉬니까 25㎏가 찌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9월 1일부터 점핑 수업을 다시 시작해서 10㎏가 빠졌다. 다시 열심히 운동하면서 돌아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100㎏이 넘었다고 고백한 김명선은 건강 비법으로 '뛰어야 산다'고 언급했다. 김명선은 점핑 피트니스에 대해 "제 인생을 바꿔준 운동이다"고 말했다.
김명선은 "코미디언 시절 때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었다. 캐릭터 때문에 살을 찌워야 해서 105㎏까지 나갔다. 그땐 심각한 줄 몰랐다. 20대 후반에 건강검진을 하고 제 몸을 처음 알게 됐는데 지방간, 고지혈증, 당뇨 위험군이었다. 한 번은 헌혈 피가 폐기됐다. 피도 나빠져서 남에게 줄 수 없다고 하더라. 놀라서 검사를 하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계기를 밝혓다.
김명선은 "식단은 절대 안 한다. 식단 없이 빼는 방법 알려드리겠다. 많이 드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0㎏ 감량할 땐 식단을 했지만 요즘은 먹는 즐거움이 커서 수업 병행하면서 야식을 최대한 안 먹고, 맛있게 한 끼를 먹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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