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해일 피해’ 나선시 주택 복구 완료…120세대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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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년 전 해일로 피해를 본 국경 도시 나선시의 복구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8일) "새로 일떠선 나선시 나진구역 신해동 해일 피해지역 살림집 입사(입주) 모임이 27일 현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해일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지역에 살고 있는 인민들의 살림집들을 안전한 곳에 새로 훌륭히 지어주도록 은정 어린 조치를 취해주셨다"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찬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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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년 전 해일로 피해를 본 국경 도시 나선시의 복구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8일) “새로 일떠선 나선시 나진구역 신해동 해일 피해지역 살림집 입사(입주) 모임이 27일 현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경치 좋은 바닷가 기슭에 120세대 다층 살림집들이 건설되고 신해동병원이 일떠섬으로써, 이곳 인민들은 삶의 보금자리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해일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지역에 살고 있는 인민들의 살림집들을 안전한 곳에 새로 훌륭히 지어주도록 은정 어린 조치를 취해주셨다”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찬양했습니다.
나선 일대는 상습 침수 구역으로, 특히 2020년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 등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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