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67초 벼락골'에도...크로아티아 뒤집기 '한 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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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러시아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크로아티아가 오늘(28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캐나다에 4대 1 역전승을 거두고 1승1무를 기록해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크로아티아는 경기 시작 67초 만에 캐나다에 선제골을 내줘 상대의 '월드컵 첫 승' 희생양이 될 것 같았지만, 전후반 각각 2골씩 넣으며 뒤집기로 완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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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러시아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크로아티아가 오늘(28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캐나다에 4대 1 역전승을 거두고 1승1무를 기록해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마지막 3차전 상대는 벨기에입니다.
크로아티아는 경기 시작 67초 만에 캐나다에 선제골을 내줘 상대의 '월드컵 첫 승' 희생양이 될 것 같았지만, 전후반 각각 2골씩 넣으며 뒤집기로 완승했습니다.
K리그에서 '오르샤'라는 등록명으로 맹활약했던 크로아티아의 미슬라브 오르시치(30·디나모 자그레브)도 후반 교체 투입돼 마지막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36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은 캐나다는 2패를 당하며 개최국 카타르에 이어 두 번째로 조별리그 탈락 팀이 됐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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