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의 월드컵...모로코, 피파 랭킹 2위 벨기에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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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모로코가 어제(27일)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끝난 카타르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랭킹 2위 벨기에를 2대 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견고한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으로 무장한 모로코는 후반에만 2골을 넣어 4년 전 러시아 대회에서 3위에 오른 벨기에를 무너뜨리며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당한 0대 1 패배를 28년 만에 되갚아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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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모로코가 어제(27일)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끝난 카타르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랭킹 2위 벨기에를 2대 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견고한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으로 무장한 모로코는 후반에만 2골을 넣어 4년 전 러시아 대회에서 3위에 오른 벨기에를 무너뜨리며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당한 0대 1 패배를 28년 만에 되갚아줬습니다.
모로코는 1998년 프랑스 대회 조별리그 3차전에서 스코틀랜드를 3대 0으로 제압한 이래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2무 2패만을 기록하다가 24년 만에 귀중한 승리를 추가했습니다.
모로코는 1승 1무로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고, 벨기에는 1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모로코는 후반 28분 압둘하미드 사비리(26·삼프도리아)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47분에는 자카리야 아부할랄(22·툴루즈)가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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