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子 송지욱 축구 국가대표 성장 기대 “내 아들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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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가 아들 송지욱의 국가대표 성장을 기대했다.
박연수는 11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년 전과 지금 우리 가족이 월드컵을 대하는 자세가 확 달라졌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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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박연수가 아들 송지욱의 국가대표 성장을 기대했다.
박연수는 11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년 전과 지금 우리 가족이 월드컵을 대하는 자세가 확 달라졌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앉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시청 중인 송지아, 송지욱 남매의 모습이 담겨있다. 어느새 훌쩍 큰 남매의 모습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한다.
이와 함께 박연수는 "엄마가 월드컵 보자고 해도 '그게 뭐야' 하면서 친구랑 노는 게 더 좋다는 지아. 지욱이는 아무 관심도 없던 축구. 그런데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시작 전부터 지아가 흥분하고, 2002년 선수들에 머무르던 엄마를 위해 지욱이는 선수 한 명 한 명 무엇을 잘하는지 어디에서 뛰는지 자세히 알려주고, 패스 미스나 반칙들 설명을 너무 잘 알려주고, 물어보고 또 물어봐도 친절히 알려줬다"고 밝혔다.
특히 박연수는 "내 아들 언제 이렇게 큰 거냐. 대견하고 든든하고 멋지다. 역시 내 아들은 달라"라고 흐뭇해하며 "내 눈엔 안 보이는 반칙이 왜 저 스포츠 남매 눈에는 보이는 건지. 신기하도다. 지욱이도 '저건 축구인들 아님 잘 못 보는데 누나가 보네' 나도 축구 짬밥은 좀 있다 생각했는데 우리 지아 반도 못 따라간다는 걸 이번 월드컵을 통해 알았다. 역시 운동을 해서 그런지 집중력이나 캐치하는 게 남다르네. 부럽다용"이라고 전했다.
또 박연수는 "우리 지욱이가 화면 속 붉은 유니폼을 입고 지아와 내가 티비를 보며 응원하는 날이 오길 바라며! 아참 지욱이가 국가대표가 되면 저희는 티비로 응원하고 볼래요. 경기장 안 가고~ 제 경험담 티비 중계가 짱이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혼 후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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