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위메이드·업비트·소니·삼성전자·애플·테슬라·스페이스X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가상자산 전면전 '위메이드·업비트'

게임회사 위메이드가 만든 가상자산이 국내 거래소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위메이드는 상장폐지 기준이 불공정하다며 국내 거래소들, 그중에서도 업비트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데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지난주 기자간담회에서 업비트를 아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왜 5대 거래소 중에도 업비트만 콕 집은 거죠?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믹스 상폐는 업비트의 갑질"
- 거래소 협의체 닥사, 24일 위믹스 상장 폐지 결정
- 다음 달 8일 거래 종료, 내년 1월 5일까지 출금 가능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25일 11시 긴급 기자간담회
- 장 대표 "업비트, 통보 일방적이고 과정도 불투명해"
- 울컥한 장 대표 "주고받은 이메일 모두 공개할 것"
- 다른 코인과의 공정성 문제도 제기…닥사 결정에 반박
- "글로벌 사업 문제없어…온보딩 계획도 그대로"
- "위메이드와 위닉스는 건재하다"…임직원에 메시지
- 위믹스 상폐 위기에…위메이드 그룹주 하한가로 추락
- '위믹스 상폐' 증시에 불똥…반등 노리던 게임주도 눈물
- 위메이드, 업비트와 전면전…공정위 제소·가처분 신청
- 이건호 전 KB국민은행장 "위믹스 상폐, 불법 소지"
- 위믹스 상장 폐지 막기 위한 총력전 예고한 위메이드
- 업비트·빗썸·코인원 등 5개 거래소로 구성된 닥사
- 위메이드 장현국 긴급 회견 "업비트 갑질은 사회악"
- '위믹스 거래 중단' 발표 나자 업비트 대표 "사필귀정"
- 거래 중지 발표 직후 SNS에 기사와 함께 글 게재
- 위믹스 거래 중단, '타당한 귀결'이란 뜻으로 분석
- 상장 유지 자신감이 부메랑?…"영향 줬다면 심각"
- 가상자산 시장 1위 업비트, '독점' 문제 꾸준히 거론
- 지난해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제 도입되며 독주 강화
-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하는 두나무
- 두나무, NFT·중고 명품·연예기획사…복합 대기업집단
- 매출 99% 업비트에 집중…가상자산 外 사업 확대
- 계열사가 코인 리딩방 운영…커지는 이해 상충 문제
- 코인 올인하더니…무너진 장현국의 '위믹스 드림'
- 위메이드, 위믹스 앞세워 지난해부터 블록체인 사업 전념
- 지난해 기존 블록체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와 인수 합병
- '토종 코인'으로 화려하게 부상했던 위믹스 퇴출 통보
- 위메이드 대표이사 겸 위메이드맥스 대표이사 장현국
- 위메이드 창업주 박관호, '미르의 아버지'로 명성 쌓아
- 액토즈소프트 당시 경영진과의 불화 끝에 독자 설립

◇ 자율전기차 동맹 '소니·삼성전자'

다음은 소니와 삼성으로 가보겠습니다. 최근 일본을 다녀온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이 소니 본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사가 전기차, 또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손을 잡기 위한 포석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양사가 이미지센서 시장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라이벌이라 이번 방문이 더 화제가 된 것 같아요.
- 日 출장 다녀온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소니와 회동"
-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본 출장 일정 소화
- 소니 본사 찾아 기술력 설명…협력 관계 강화 논의
- 출장 중 개인 SNS에 소니 본사 방문한 사진 공개
-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삼성디플은 TV용 패널 납품
- 소니와 자율주행차용 반도체 관련 논의했을지 주목
- '소니+혼다' 전기차 회사 출범…"프리미엄으로 만든다"
- 소니·혼다 모빌리티, 2025년 미국공장서 생산 계획
- 시장 경쟁 심화·인플레 감축법 영향 고려한 듯
- 소니·혼다 모빌리티의 전기차, 내년 CES서 공개
- 이재용 회장 취임 '한 달'…"뉴삼성 행동으로 실천"
- 지난달 27일 회장 공식 취임, 첫 행보로 지역 中企 방문
- 생산 현장 방문한 이재용, '미래동행' 철학 강조
- 빈 살만 등 글로벌 거물들 잇달아 회동…'인맥왕' 진가
- 박용진이 발의한 '삼성생명법'…정무위 법안소위 상정
- 박용진 "이재용에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자고 제안"
- 이재용 흔드는 '삼성생명법'…이번엔 국회 문턱 넘을까
- 지분 보유 제한 3% 평가 기준, '시가' 변경이 골자
- 현 '취득 원가' 기준 삼성그룹 지배력 유지에 유리
-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지배구조
- 기준 변경 시 삼성생명이 보유한 전자 지분 3% 넘겨

◇ EPL 맨유 인수 '애플'

최근 카타르 월드컵이 한창인 가운데 경기장 밖에서는 영국의 프로축구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매각 작업이 한창입니다. 인수 의사를 드러 낸 예비 새 주인만 해도 벌써 여럿인데요. 이중에는 우리가 잘 아는 IT기업 애플도 있더라고요?
- 애플이 맨유 구단주?…"팀 쿡, 인수 효과 검토 시작"
- 인수 제안 9.3조 추정…세계 최대 경기장 건설 계획도
- 애플, 올 들어 스포츠업계에 대한 관심 여러 번 드러내
- 애플, 프로스포츠 중계권 등 스포츠 사업으로 확장
- 맨유 구장 및 본사 건설계획 등 구체적인 소식도 주목
- 맨유 인수전 치열…자라 창업주·사우디 정부도 눈독
- 폭스콘 노동자 2만 이탈…中에 집중한 애플 어쩌나
- 코로나19 확산·고강도 방역 규제·회사 처우 등 불만
- "정저우 공장이 애플에 골치덩이, 앨버트로스가 됐다"
- 공장 폐쇄 여파…애플, 1주일마다 10억 달러 손실 전망
- "크리스마스까지 아이폰14 공급 부족 상황 지속될 것"
- 애플, 아이폰 생산 무게중심 '中서 인도로' 가속화
- 중국의 강한 방역 규제 충격 뒤 공급망 다변화 추진
- 9월 말 대대적인 전략 수정…인도서도 아이폰14 생산
- 인도, 전체 아이폰 출하의 40~50% 담당하게 될 것

◇ 스마트폰 생산 '테슬라·스페이스X'

마지막으로 테슬라입니다. 최근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스마트폰 생산 사업에 나설 수 있다고 운을 띄웠습니다. 구글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트위터의 퇴출 가능성이 불거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먼저 애플·구글이 왜 트위터를 쫓아내려는지부터 짚어봐야겠죠?
- 머스크 독단적 행동에 트위터, 앱스토어 퇴출 위기
- 이번 주부터 트위터 정지계정 '사면'…"지옥문 열린다"
- 애플 앱스토어 총괄, 14년간 이용한 트위터 계정 삭제
- "애플·구글, 트위터 앱스토어에서 퇴출해야" 주장도
- 인앱결제 수수료·콘텐츠 관리 문제로 충돌 가능성↑
- 앱스토어서 트위터 퇴출 위기…머스크, 스마트폰까지?
- 美 보수 성향 팟캐스트 운영하는 리즈 휠러와 트윗
- "화성 로켓 만드는 사람이 스마트폰 만들지 못하겠나"
- "앱스토어서 트위터 퇴출당하면 어쩔 거냐?" " 묻자 답변
- 머스크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대체 폰을 만들겠다"
- 머스크의 스페이스X '스타링크', 韓 제4이통 진입할까
- 내달 KT·LGU+ 주파수 회수…신규 사업자 진입 추진
- 尹 "스페이스X 협력" 언급…유력 후보군으로 급부상
- 정부, '5G용' 기조 여전…"해외 사업자 경쟁 제한적"
- "위성통신과 이동통신은 달라…28㎓ 관심 없을 것"
- 머스크, 2024년 美 대선에 공화당 디 샌 티 그 지지 선언
- 트위터 복귀 거부 트럼프에…'뒤끝 황제' 머스크
- 머스크, 지난여름에 이어 재차 디샌티스 지지 밝혀
- 차기 대통령은 "분별 있고 중도적인 인물이 나와야"
- 공화당 잠룡으로 급부상…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 1978년생 이탈리아계 디샌티스, 한때 '리틀 트럼프'
- 대선 다크호스로 거론된 뒤 트럼프 전 대통령과 거리
- '8억 원 머스크 동상' 만들었는데…시큰둥한 머스크
- '로켓에 올라탄 염소 머스크'…가상자산 사업가가 제작
- 머스크, 동상 관련 트윗 시 "코인에 정당성 부여할 것"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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