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주인한테 쫓겨나고 이사만 20번” 팔아버린 ‘내집’은 16억 올라(홍김동전)

[뉴스엔 이슬기 기자]

'홍김동전' 김숙이 20대 때 마련한 집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동전세끼 홈스테이’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김숙은 홍진경의 평창동 집을 찾아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조세호가 "집에 대한 로망이 있냐" 묻자 그는 "부산에서 올라와서 집이 없었다. 이사만 20번 이상 했다. 주인이 싸우고 나가라고 하고 그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무조건 돈을 벌면 집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20대 때 집을 샀다. 사고 나니까 "나 성공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에 집 있으면 됐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그런데 그걸 오르기 직전에 팔았다. 7억에 팔았는데 23억이 됐다"라고 말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이끌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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