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 소셜벤처 키운다… 826개 팀 중 최종 3팀 선발

박찬규 기자 2022. 11. 28. 0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총 826개 팀이 참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는 인도네시아의 환경, 교육, 일자리 등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는 현지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현대차그룹의 소셜벤처 지원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총 826개 팀이 참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2022' 데모데이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는 인도네시아의 환경, 교육, 일자리 등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는 현지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현대차그룹의 소셜벤처 지원 사업이다.

올해 진행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2022'에는 모집 단계부터 총 826개 팀이 지원, 55:1이라는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팀을 선발해 팀당 9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6개월간의 전문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 및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방문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진행된 데모데이에서는 선발된 스타트업 15개 팀이 최종 평가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를 진행했는데 현대차그룹은 비즈니스 모델, 사회적 임팩트, 사업 확장성, 프레젠테이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3개 팀을 선발하고 총 5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최종 1위로 선정된 팀은 일상 속 청각장애인의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수화 번역/통역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Hear me' 로 상금 3200만원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함으로써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소셜벤처를 꾸준히 육성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넘어 이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소지섭♥조은정, 결혼 2년만에 부부샷… 어땠나?
김현중, 14세 때 첫사랑과 결혼… "아들에 충격"
정용진, 아들과 귓속말 속닥속닥… 뭐라 했나?
우영 집 드레스룸서 여자 옷 나와… "누구꺼야?"
"아내가 주 2~3회 무인텔 가요"… 이혼 가능할까
한가인 "큰딸, 상위 1% 영재"… 오은영에 조언 구해
손흥민 애먹인 주장 완장… 가나전에 교체
'부산 빌라 모녀 사망' 유력 용의자는 이웃주민
기안84, '나혼산' 멤버들에게 뜬금없이 사과?
강원 양양서 헬기 추락… 탑승자 아닌 시신?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