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28일 오전부터 '비' 시작…모레부터 영하권 추위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2. 11. 28.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월의 마지막 주, 비 소식과 큰 추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11월 28일 오전 경북남서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는 대구에서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그치고 수요일부터는 추위 대비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 대구의 아침 기온은 -3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의 마지막 주, 비 소식과 큰 추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11월 28일 오전 경북남서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는 대구에서 비가 내리겠고요.

밤에는 경북 전 지역으로 비가 내리는 지역이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내일 오전까지 10~50mm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시간 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3도에서 5도로 평년과 비슷하게 시작해, 낮 기온은 22도 안팎 보이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수요일부터는 추위 대비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기온은 아침과 낮 모두 15도 안팎을 보이겠지만,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 대구의 아침 기온은 -3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15도 이상 기온이 크게 떨어져 한파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목요일에도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매우 추운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게 느껴지겠습니다.

큰 폭으로 낮아진 기온에 건강 관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 영상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 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5도, 고령 2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0도, 고령 17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1도, 김천 -3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18도, 김천 17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1도, 청송 -2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18도, 청송 19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9도, 낮 기온 22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3.0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쌀쌀하겠고요.

주말쯤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구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