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에 요란한 비…천둥·번개 동반
2022. 11. 28. 08:10
주말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갑작스러운 추위에 깜짝 놀라신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28일) 아침 기온 어제보다 5에서 10도가량 높겠지만, 비 소식과 일부 지역에 강풍 예비특보까지 더해져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수도권과 충남지역에 비가 오겠고, 오후 들어 전국으로 확산되겠는데요. 특히,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북부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20~80mm, 강원 영동과 그 밖의 남부지방은 10~50mm가 되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출근길 7도로 영하권이었던 어제보다 8도나 높겠고, 종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비 소식으로 대체로 흐리겠고 원활한 대기 순환과 강수의 영향으로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0도, 청주·대구 5도, 전주·부산 13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기온 서울 16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가량 높겠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22월드컵] 뜨던 일본, 코스타리카에 0-1 충격패..일본 관중 욱일기 응원 눈살
- 메시가 구했다…'이변의 제물' 아르헨티나 기사회생
- [W] 아시아 돌풍 이란…경기장 밖은 '피로 물든 외침'
- [백브리핑] 김정은 또 둘째딸과…엄마처럼? 고모처럼?
- [2022 월드컵] 손흥민에 레드카드 줬던 EPL 심판 테일러, 한국-가나전 주심
- [단독] "완전 단전" 묵살 12분 뒤 감전사…유족에 남겨진 건 찢긴 작업복뿐
- 석유공사, 우드사이드 보고서에 "표현상 혼동"…'경제성 없음' 애써 무시
- '사도광산 등재' 자신감?…일본 자민당, 대사 면담 돌연 취소
- [단독] 서울 동네병원 직접 돌아보니…30곳 중 1곳만 "휴진"
- 아무런 설명 없이 단 '세 문장'…권익위가 보낸 '종결 통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