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만난 캄보디아 소년…한국서 수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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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난 심장질환 소년이 조만간 한국을 방문해 수술을 받게 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27일) "이 소년을 최대한 한국으로 데려와 수술을 받게 하려는 것으로 안다"며 "수술은 서울아산병원에서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소년을 만난 뒤 "건강해져서 한국에서 만나자"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현지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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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난 심장질환 소년이 조만간 한국을 방문해 수술을 받게 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27일) "이 소년을 최대한 한국으로 데려와 수술을 받게 하려는 것으로 안다"며 "수술은 서울아산병원에서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소년의 어려운 사정이 알려진 후 현지 병원 쪽으로 후원 문의가 쇄도했다"며 "한국 입국과 수술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이미 후원금으로 마련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11일에서 13일까지 윤 대통령의 캄보디아 순방길에 동행해 헤브론병원을 찾았고, 심장질환을 앓는 소년인 로타의 집을 직접 방문한 바 있습니다.
소년은 지난 2018년 심장 수술을 받았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추가 수술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최근에는 뇌수술을 받아 회복 중이며 영양 상태가 부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소년을 만난 뒤 "건강해져서 한국에서 만나자"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현지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선예랑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nyehr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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