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전주 토박이 26세 대학생 "서울에서 여자친구 사귀고파"

김두연 기자 2022. 11. 2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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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토박이인 24세 의뢰인이 서울살이를 희망한다.

서장훈은 "전주면 서울과 가까운 편이다. 그런데 서울은 왜 지금까지 한 번도 안 와 봤냐?"며 의아해하고, 이수근은 "거리를 떠나 연고가 없으면 오기 어렵다"며 의뢰인에게 공감한다.

여기에 의뢰인은 서울에서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는데 보살들이 동의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서울 사람들은 다르다"고 주장해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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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전주 토박이인 24세 의뢰인이 서울살이를 희망한다.

오늘(28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93회에는 26세 대학생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의뢰인은 전주에서 태어나 대학 역시 같은 지역에 있는 학교에 진학한 전주 토박이다. 전날 서울에 처음 놀러 왔는데 1박 2일 만에 서울이 다른 세계인 걸 알아버렸다고. 하루 놀아보니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져 고향에 내려가기 싫어졌다는 것이다.

서장훈은 "전주면 서울과 가까운 편이다. 그런데 서울은 왜 지금까지 한 번도 안 와 봤냐?"며 의아해하고, 이수근은 "거리를 떠나 연고가 없으면 오기 어렵다"며 의뢰인에게 공감한다.

특히 의뢰인은 가로수길부터 한강까지 1박 2일 동안 알차게 서울 투어한 후기를 전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의뢰인은 서울에서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는데 보살들이 동의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서울 사람들은 다르다"고 주장해 폭소케 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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