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천둥·번개 비…수도권·충청 최대 80㎜

2022. 11. 2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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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전주시 전북대에서 우산 쓴 학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스1

월요일인 오늘(28일)은 전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새벽 제주도와 중부 서해안에서부터 시작돼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 서부로, 저녁에는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남 동부 남해안,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 지리산 부근, 서해5도 20∼80㎜입니다.

강원 영동, 그 밖의 남부지방, 울릉도·독도는 10∼50㎜의 비가 내릴것으로 전망됩니다.

오후부터 제주도와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90㎞(20∼25㎧)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도 순간풍속 시속 55㎞(15㎧)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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