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폭스콘 인력 이탈에 아이폰 출하 30% 더 감소할 것"

강산 기자 2022. 11. 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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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전문가 출연' - 황수욱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

Q. 미국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지났습니다. 아직 사이버 먼데이가 남아 있지만 이번 쇼핑시즌 전체적인 성적표는 어땠는지, 크리스마스 연말까지 쇼핑 열기가 이어질까요?

- 미국 최대 쇼핑 대목 '블프'…소비 얼마나 증가했나
- 美 블랙 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12조 원 '사상 최대'
- 올해 처음으로 전자상거래 매출 90억 달러 넘어서
- 오픈런은 없었다…美, 온라인 클릭으로 '블프' 즐겨
- 코로나19 팬더믹 이전의 오프라인 매장 긴 줄 안 보여
- NRF, 사이버 먼데이까지 쇼핑객 1억 6630만 명 추정
- "소비자들이 이전보다 물건이 비싸져 더 적게 살 것"
- 예년보다 못한 美 '블프' 쇼핑…온라인 매출은 증가

Q. 중국 쪽 상황은 심상치 않습니다.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고강도 방역 통제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면서 곳곳에서 시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공장 생산 차질로 애플에 대한 우려가 큰데요?

- 코로나 재확산에 중국 곧 30% 봉쇄…증시 영향은?
- 中 코로나19 하루 신규 감염자 4만 돌파…역대 최다
- 베이징 비롯한 많은 도시에서 방역 기준 다시 강화
- '19명 사상' 中 우루무치 화재로 코로나 봉쇄 또 논란
- "시진핑 물러나라"…'제로 코로나' 누적 피로감 폭발
- 中, 지급준비율 0.25%p 인하…5천억 위안 유동성 공급
- 올 들어 두번째 지준율 인하…경기 떠받칠지 미지수
- 애플, 폭스콘 중국 공장의 생산 차질 등 우려에 하락
- 대만 중앙통신사 "정저우 공장 조기 정상화 기대 어려워"
- 이달 말까지 조업 정상화 꾀했지만 노동자 이탈 잇따라
- "폭스콘 인력 이탈에 아이폰 출하 30% 더 감소할 것"
- 중국에 주목…"관건은 봉쇄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Q. 이제 시장은 12월 FOMC 회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통화 정책 속도 조절 기대감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예단할 수는 없는데요. 연준 관련해서 어떤 부분을 주목해야 할지, 이번 주 주요 일정까지 짚어 주시죠?

- 통화정책 불확실성 속 '눈치보기 장세'…주요 일정은
-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감에 무게…예상 밖 긴축 가능성
- ISM 제조업·개인소비지출·고용보고서 등 지표 주목
- 경기침체 우려 가시화되면 증시 변동성 자극 가능성
- 월러 연준 이사 "0.5%p 인상 더 편하게 고려 중"
- 12월 '산타 랠리 기대감' 꿈틀…연말 소비 개선 가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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