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산운용사 "소비자·기업 대차대조표 여전히 강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2. 11. 2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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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산운용사 크로스마크 글로벌 인베스트먼츠의 빅토리아 페르난데스 수석 시장 전략가는 "소비자와 기업들의 대차대조표가 여전히 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페르난데스 전략가는 현지시간 25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성장이 둔화하고 내년 1분기, 2분기에 접어들면서 짧거나 얕은 경기침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중요한 것은 소비자와 기업들의 대차대조표가 여전히 강하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완전한 연착륙은 어려울지라도 내년에 크게 걱정할 만한 일은 아닐 것이라는 의미"라며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로 시장 변동성을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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