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첫 조별리그 2G 무승… 그런데 16강 확률이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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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게 비긴 독일이 자신들의 월드컵 역사상 첫 조별리그 2경기에서 무승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통계사이트는 1무1패인 독일의 16강 진출 확률을 67%로 내다봤다.
독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알코르의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2차전 스페인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1차전 일본전 1-2 패배에 이어 1무1패를 기록하게 된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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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스페인에게 비긴 독일이 자신들의 월드컵 역사상 첫 조별리그 2경기에서 무승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통계사이트는 1무1패인 독일의 16강 진출 확률을 67%로 내다봤다.
독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알코르의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2차전 스페인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페인은 후반 17분 왼쪽에서 조르디 알바가 낮고 빠르게 올린 크로스를 교체투입됐던 알바로 모라타가 가까운 포스트에서 달려 들어가며 오른발을 툭 갖다대 선제골을 넣었다.
독일은 후반 38분 자말 무시알라가 패스를 받았을 때 옆에 있던 교체선수 니클라스 퓔크루크가 공을 잡고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드디어 스페인 골문을 갈라 1-1 무승부를 거뒀다.
BBC에 따르면 독일의 월드컵 역사상 조별리그 첫 두경기에서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한 적은 한번도 없다. 독일은 월드컵 총 22회 중 단 두 번을 빼고 모두 출전한 국가. 심지어 1954 월드컵부터 지금까지 연속 출전 중이다. 그런데도 이번 조별리그 첫 두 경기 무승은 사상 처음 있는 충격적인 일이다.
이날 무승부로 1차전 일본전 1-2 패배에 이어 1무1패를 기록하게 된 독일. 독일은 이제 3차전 코스타리카전에서 무조건 승리한 후 일본-스페인의 결과를 지켜봐야하게 됐다. 만약 스페인이 일본을 이길 경우 코스타리카를 이기면 조 2위, 스페인이 일본에 비길 경우 코스타리카를 2점차 이상으로 이겨야 조 2위가 된다. 이 경우를 빼고 나머지는 모두 독일이 16강에 나갈 수 없다.
하지만 통계사이트의 생각은 다르다. 미국의 통계사이트 파이브써티에이트는 이런 상황임에도 독일의 16강 진출 확률은 67%로 내다봤다. 일본이 20%, 코스타리카가 14%인 것. 그만큼 독일의 전력에 대한 확신이 있기에 가능한 통계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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