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역사적인 데이비스컵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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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데이비스컵 역사상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캐나다는 27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막을 내린 파이널스 결승에서 호주를 2-0으로 물리치고 캐나다 역사상 첫 우승을 감격을 맛보았다.
"주니어 시절부터 포스피실, 라오니치, 네스터 등이 데이비스컵에서 활약하는 것을 보면서 나 역시 똑같이 그렇게 하고 싶었다. 2019년 결승에서 패했을 때는 공허한 감정이었다. 이번에는 승리를 간절히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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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데이비스컵 역사상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캐나다는 27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막을 내린 파이널스 결승에서 호주를 2-0으로 물리치고 캐나다 역사상 첫 우승을 감격을 맛보았다.
캐나다는 펠릭스 오저 알리아심과 데니스 샤포발로프가 단식에서 2승을 챙기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특히 오저 알리아심은 파이널스 기간 동안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전승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오저 알리아심은 알렉스 드미노와의 경기에서 6-3 6-4로 승리했다. "데니스(샤포발로프)와 나는 어려서부터 이런 자리를 늘 꿈꿔왔다. 데이비스컵 우승은 평생의 꿈이었다. 지금 이 순간은 나와 조국에 위대한 순간이다. 지금의 감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샤포발로프도 타나시 코키나키스에게 6-2 6-4로 승리했다. "주니어 시절부터 포스피실, 라오니치, 네스터 등이 데이비스컵에서 활약하는 것을 보면서 나 역시 똑같이 그렇게 하고 싶었다. 2019년 결승에서 패했을 때는 공허한 감정이었다. 이번에는 승리를 간절히 원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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