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한 더 브라위너 “벨기에 우승? 2018년이면 가능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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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가 벨기에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 가능성을 부정했다.
영국 '가디언'의 2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는 인터뷰에서 월드컵 우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2018년에는 우승 기회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벨기에는 더 브라위너, 에당 아자르, 유리 틸레망스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을 앞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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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가 벨기에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 가능성을 부정했다.
영국 ‘가디언’의 2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는 인터뷰에서 월드컵 우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2018년에는 우승 기회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벨기에 A대표팀은 지난 24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F조 1차전에서 1-0으로 힘겹게 승리를 거뒀다.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벨기에는 더 브라위너, 에당 아자르, 유리 틸레망스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을 앞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벨기에의 황금세대도 끝을 향하고 있는 모양새다. 주전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부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아자르는 뚜렷한 하락세를 타고 있는 실정.
더 브라위너도 이를 인정했다. 그는 “우리는 좋은 팀이다. 그러나 이제 나이가 들었다. 몇몇 핵심 선수를 잃기까지 했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우리는 몇몇 새로운 선수로 보강을 했다. 그러나 결코 2018년 선수단 수준은 아니다. 현재 벨기에는 아웃사이더에 가깝다”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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