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레전드의 혹평 "독일, 우승할 자격없는 팀" [월드컵 리액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의 전설적인 공격수였던 위르겐 클리스만이 자국의 경기력과 결과에 대해 혹평을 가했다.
독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알코르의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2차전 스페인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독일의 전설적인 공격수였던 위르겐 클리스만이 자국의 경기력과 결과에 대해 혹평을 가했다.
독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알코르의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2차전 스페인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페인은 후반 17분 왼쪽에서 조르디 알바가 낮고 빠르게 올린 크로스를 교체투입됐던 알바로 모라타가 가까운 포스트에서 달려 들어가며 오른발을 툭 갖다대 선제골을 넣었다.
독일은 후반 38분 자말 무시알라가 패스를 받았을 때 옆에 있던 교체선수 니클라스 퓔크루크가 공을 잡고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드디어 스페인 골문을 갈라 1-1 무승부를 거뒀다.
BBC에 따르면 이날 경기 후 1990 월드컵에서 독일(서독)의 우승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리스만은 "이제 독일은 스스로 굉장히 조마조마한 상황에 몰렸다"며 "독일이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고하면 놀랄 것이다. 우승 트로피는 다른 나라를 위해 있을 것"이라며 혹평했다.
잉글랜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뛴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는 "독일 입장에서는 안도한 결과였을 것이다. 이정도면 정당한 결과였다"고 말했다.
덴마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골키퍼였던 피터 슈마이켈은 "스페인-독일전은 정말 대단한 경기였다. 선수들은 모든걸 쏟아부었고 스페인은 정말 환상적인 경기를 했다. 독일 역시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며 "자말 무시알라가 눈에 들어왔다. 무시알라는 위대한 선수 자리를 약속받은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앞트임 비키니 입고…강민아, 글래머 몸매 인증 - 스포츠한국
- 선미, 비키니 '반전 볼륨감'… 몰디브 여신 - 스포츠한국
- [스한초점] 웨이브, 칼 갈았다…박지훈·최현욱·홍경 '약한영웅' 입소문 대잔치 - 스포츠한국
- '술판 파문' 박민우가 140억?… 60억 안전장치 달았다 - 스포츠한국
- 변우석 "첫사랑 아이콘? 어떻게 이 작품이 제게 왔나 깜짝 놀랐죠"[인터뷰] - 스포츠한국
- "청순글래머의 완성" 김사랑, 아찔한 수영복 자태 - 스포츠한국
- 블랙핑크 제니, 복근 슬쩍 노출…관능미 '한도초과' - 스포츠한국
- ‘커리어’와 ‘월드컵 인연’ 반대인 권창훈, 극적 부활 이뤄낼까[월드컵 태극전사 소개 22] -
- 방탄소년단 RM, 정국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너무 멋있어" 환호 - 스포츠한국
- 안혜경, 발리 수영장서 언더붑 비키니 룩…발랄 섹시미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