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LIVE] 한국전 걱정 안 되나?... '웃음 꽃 만발' 여유 있는 가나 훈련장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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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맞붙는 가나 대표팀이 밝은 분위기 속에 한국전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가나 대표팀은 27일 오후 4시 30분(현지 시각) 카타르 도하의 아스파이어 존 트레이닝 사이트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가나 대표팀은 가슴에 번호가 적힌 훈련복을 입고 나왔다.
한국 취재진이 대부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취재진 바로 앞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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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카타르 도하] 김형중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맞붙는 가나 대표팀이 밝은 분위기 속에 한국전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가나 대표팀은 27일 오후 4시 30분(현지 시각) 카타르 도하의 아스파이어 존 트레이닝 사이트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미디어에는 초반 15분만 공개됐다.
훈련은 매우 밝은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었다.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가 한데 모여 짧은 미팅을 진행했고, 이어 가벼운 런닝으로 몸을 풀었다. 이후에는 짧은 직선 거리 런닝을 한 뒤, 7명씩 짝을 이뤄 볼 빼앗기인 론도를 진행했다.
이날 가나 대표팀은 가슴에 번호가 적힌 훈련복을 입고 나왔다. 에이스 안드레 아이유는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었고, 포르투갈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레머니를 시전했던 오스만 부카리도 밝은 표정으로 훈련에 임했다.
1차전에서 3실점이나 하며 패한 팀으로 보이지 않았다. 한국과의 2차전에 집중하겠다는 것과 아프리카 특유의 낙천성이 보이는 듯했다. 선수들 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 표정도 밝았다.
한국 취재진이 대부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취재진 바로 앞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으로도 보였다.
가나는 현재 1패로 H조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공동 2위다. 포르투갈이 승점 3점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8일 열리는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의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한국은 가나와 한국시간으로 28일 오후 10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일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1승 1무로 16강 진출의 7부 능선을 넘게 된다.
사진 =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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