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술자리 의혹에 "동백아가씨 모르는 노래"

보도국 2022. 11.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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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금요일(25일) 한남동 관저에서 한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에서 "동백 아가씨는 내가 모르는 노래"라며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일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조명 의혹'에 대해서도 "신경 쓸 필요 없다"고 말했고, 김 여사도 "이런 것까지 정쟁하는 건 너무하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대통령은 최근 회담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사우디가 아시아 제일의 축구 강국'이라 자랑했다며 "월드컵에서 사우디와 만나면 어떡하나, 져줄 수도 없고"라고 농담하기도 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윤석열 #관저_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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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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