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독일 1-1 '장군멍군'...퓔크루그, 후반 38분 골 '전차군단' 살렸다 [SS월드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적함대' 스페인과 '전차군단' 독일이 장군멍군하며 비겼다.
스페인은 후반 17분 터진 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제골로 앞서나 갔으나 후반 38분 니클라스 퓔크루그(베르더 브레멘)에게 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독일은 앞서 후반 10분 귄도안의 패스를 받은 키미히가 회심의 슛을 날렸으나 스페인 시몬 골키퍼의 선방에 걸리고 말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무적함대’ 스페인과 ‘전차군단’ 독일이 장군멍군하며 비겼다.
28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스페인은 후반 17분 터진 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제골로 앞서나 갔으나 후반 38분 니클라스 퓔크루그(베르더 브레멘)에게 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코스타리카와의 1차전에서 7-0으로 승리한 스페인은 1승1무(승점 4) 조 1위로 나섰다. 1차전에서 일본에 1-2로 역전패를 당했던 독일은 1무1패(승점 1)로 기사회생했다.
한지 플릭 독일 감독은 이날 4-2-3-1(4-5-1) 전술로 나섰다.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원톱, 공격 2선에는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일카이 귄도안(맨체스터 시티)-세르주 그나브리(바이에른 뮌헨)가 포진했다. 레온 고레체카(바이에른 뮌헨)와 요수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가 수비형 미드필더, 다비드 라움(RB라이프치히)-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마드리드)-니클라스 쥘레(보루시아 도르트문트)-틸로 케러(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포백,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이 골키퍼를 맡았다.
엔리케 감독은 이날 후반 8분 토레스를 빼고 알바로 모라타를 투입했는데 결과적으로 ‘신의 한수’가 됐다. 후반 17분 호르디 알바가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파고들며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쇄도하던 모라타에게 공을 찔러줬고, 모라타는 순간 빠른 오른발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구라 "철원 땅 2억7천에 구매..15년째 안 올라" 씁쓸('그리구라')
- 김혜수, 화이트 드레스에 캡모자? 숨길 수 없는 여배우의 우아함
- 6년만에 '한한령' 빗장 열리나...연예계 "中시장은 아직" 신중론 대세 [SS연예프리즘]
- 기안84 "나만 잘 그려서 미안하다"...'나 혼자 산다'에 공식사과 [★SNS]
- 고우림, ♥김연아와 신혼인데 "식사 같이 못했다"…왜?('불후의명곡')
- 선미, 고급 리조트에서 휴가 만끽...워터슬라이드 타면 생기는 일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