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한 대만 왕자' 왕보룽, 방출→닛혼햄 육성 계약 '재도전'

박연준 2022. 11. 2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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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락한 대만 왕자, 왕보룽의 도전이 계속된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지난 26일 "닛혼햄 파이터스가 지난달 31일 방출된 대만 국적의 왕보룽(王柏融)과 육성선수로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앞서 왕보룽은 지난 2015년 대만 라미고 몽키스(현 라쿠텐)에 입단하여 타율 0.414 200안타, 130득점 등 대만리그를 평정했다.

왕보룽은 일단 2군에서 정식 선수 계약을 위한 재도전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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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닛혼햄 구단 홈페이지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몰락한 대만 왕자, 왕보룽의 도전이 계속된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지난 26일 "닛혼햄 파이터스가 지난달 31일 방출된 대만 국적의 왕보룽(王柏融)과 육성선수로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앞서 왕보룽은 지난 2015년 대만 라미고 몽키스(현 라쿠텐)에 입단하여 타율 0.414 200안타, 130득점 등 대만리그를 평정했다.

이후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닛폰햄과 4년 총액 5억 엔(한화 약 50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다만 일본 리그 통산 250경기에 출전해 타율0.235, 14홈런, 92타점 부진하면서 방출 당했다.

왕보룽은 일단 2군에서 정식 선수 계약을 위한 재도전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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