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양주 신천 수질개선에 20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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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이 경기 양주시 신천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장 개량과 차집관로 정비 사업에 201억원을 지원한다.
조희송 한강청장은 "이번 하수처리장 개량과 차집관로 정비를 통해 양주 신천의 수질을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후화된 하수도 인프라 개선과 하수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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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이 경기 양주시 신천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장 개량과 차집관로 정비 사업에 201억원을 지원한다.
28일 한강청에 따르면 하루 7만톤 처리 규모인 양주 신천하수처리장은 인근 공장에서 고농도 폐수가 유입되면서 부하 변동 폭이 큰 것으로 조사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유량조정조 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차집관로 노후화(20년 이상)에 따라 지속적으로 불명수가 유입되면서 처리장의 운영 효율 개선을 위한 관로 정비사업도 시급한 것으로 조사돼 한강청은 국고 20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은 내년에 착수돼 2025년 완료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신천하수처리장 개량(유량조정조 설치)에 147억원(국고 102억원), 차집관로 정비(5km 구간 관로교체·보수)에 207억원(국고 99억원)이 투입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한강청이 수립한 ‘제2차 신천 수질개선 종합대책(2021년~2025년)’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한강청은 종합대책 수립을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 내 3개 시·군과 함께 신천의 수질과 색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2020년 제1차 종합대책을 시행해 2015년 11.5mg/L이던 신천의 수질(BOD)을 2020년 5.2mg/L로 개선했다.
조희송 한강청장은 “이번 하수처리장 개량과 차집관로 정비를 통해 양주 신천의 수질을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후화된 하수도 인프라 개선과 하수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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