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우천 퇴비공장 ‘동물복지문화센터’ 조성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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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발암물질 배출논란 등으로 가동중단된 횡성 우천 퇴비공장 부지매입을 통한 동물복지문화센터 사업(본지 11월8일자 14면)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횡성군의회는 최근 제310회 정례회 공유재산특위를 열어 우천면 양적리 옛 퇴비공장에 조성예정인 동물복지문화센터 조성계획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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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발암물질 배출논란 등으로 가동중단된 횡성 우천 퇴비공장 부지매입을 통한 동물복지문화센터 사업(본지 11월8일자 14면)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횡성군의회는 최근 제310회 정례회 공유재산특위를 열어 우천면 양적리 옛 퇴비공장에 조성예정인 동물복지문화센터 조성계획을 의결했다. 의회는 오는 12월 1일 본회의에서 양적리 퇴비공장 매입안이 포함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당초 지난 8월 국비·지방비가 투입된 동횡성농협 소유의 시설매입에 대한 부적절성 등을 들어 퇴비공장 매입을 부결한지 3개월여만에 입장을 선회했다.
횡성 옛 퇴비공장부지는 지난 2019년말 가동중단된 이후 매각절차에 들어가 지난 3월 경매를 통해 횡성유기농산에 매각됐지만 제2의 퇴비공장 운영을 우려하는 지역주민의 민원이 잇따르자 횡성군에서 재매입하기로 하고 의견을 조율해 왔다.
군은 총사업비 55억원을 들여 1만4294㎡ 규모의 공장부지와 2개동 건물(3142㎡)을 매입해 동물복지문화센터 신축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시설은 반려동물과 소유주의 쉼터공간, 유기동물 보호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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