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지역 청년 65명 중 53명 “창업 관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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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거주 청년들이 지역내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민선8기 신설될 청년지원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홍청망청은 최근 군과의 간담회에서 홍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에 대한 지원을 요구했다.
특히 민선8기 조직개편안이 통과되면서 신설되는 청년지원팀에 대한 기대도 나타냈다.
내년 초 신설되는 청년지원팀은 다양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아이템을 발굴, 청년인구 유출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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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거주 청년들이 지역내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민선8기 신설될 청년지원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홍천 지역 청년네트워크인 홍청망청이 홍천 거주 청년(16~44세) 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업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창업 욕구 많음이 53명, 보통 7명으로 드러났다. 관심없다에 답한 사람은 5명에 그쳤다. 창업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창업을 하지 못했다는 이들은 지역내 ‘인구 부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어 청년층 부족, 창업교육 등의 컨설팅 부족, 사업자금 마련 등이 창업에 대한 어려움이라고 답했다.
이에 홍청망청은 최근 군과의 간담회에서 홍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에 대한 지원을 요구했다. 창업관련 멘토링과 정보 공유 등 군이 청년 창업 특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 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민선8기 조직개편안이 통과되면서 신설되는 청년지원팀에 대한 기대도 나타냈다. 내년 초 신설되는 청년지원팀은 다양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아이템을 발굴, 청년인구 유출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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