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산업현장 중대재해 감축' 대책 논의

류미나 2022. 11. 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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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어 노동자 사망 등 산업현장의 중대재해를 줄이는 방안과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입법적 지원 및 재원 확보 대책 등을 논의한다.

고용노동부가 곧 국내 산재 사망사고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줄이기 위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당정이 막판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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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정부와 국민의힘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어 노동자 사망 등 산업현장의 중대재해를 줄이는 방안과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입법적 지원 및 재원 확보 대책 등을 논의한다.

고용노동부가 곧 국내 산재 사망사고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줄이기 위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당정이 막판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에서는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당 소속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이, 정부에서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권기섭 차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언하는 성일종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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