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디거 골 취소’ 스페인-독일, 팽팽한 전반 0-0(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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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독일의 전반전은 득점 없이 끝났다.
전반 7분 올모의 중거리 무회전 슈팅이 골키퍼 노이어의 손을 맞고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10분 독일의 패스 전개도 좋았다.
전반 40분 독일이 먼저 골망을 갈랐지만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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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스페인과 독일의 전반전은 득점 없이 끝났다.
전반전은 팽팽한 양상 속에 0-0으로 종료됐다.
스페인이 볼을 더 오래 소유했지만, 중원에서 압박을 거는 독일의 움직임도 좋았다. 전반 7분 올모의 중거리 무회전 슈팅이 골키퍼 노이어의 손을 맞고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10분 독일의 패스 전개도 좋았다. 최후방부터 최전방까지 패스가 빠르게 전개됐다. 수비 뒤로 침투하는 나브리에게 볼이 향했지만 골키퍼 시몬이 빠르게 반응했다.
전반 33분 스페인이 또 한 번 좋은 기회를 놓쳤다. 왼쪽 측면을 무너뜨린 올모의 땅볼 크로스가 토레스에게 향했지만 슈팅이 골문을 넘어갔다.
전반 40분 독일이 먼저 골망을 갈랐지만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 프리킥 상황에서 뤼디거가 헤더로 골문을 열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사진=안토니오 뤼디거)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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