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09년 만에 데이비스컵 우승...샤포발로프 알리아심 해냈다
김경무 2022. 11. 28.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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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테니스 남자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첫 우승 감격을 맛봤다.
캐나다는 데니스 샤포발로프와 펠릭스 오저 알리아심의 활약으로 호주를 2-0으로 잡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테니스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지 109년 만의 우승이어서 감격은 더했다.
캐나다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라파엘 나달을 앞세운 스페인에 패해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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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캐나다가 테니스 남자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첫 우승 감격을 맛봤다. 출전한 지 109년 만이다.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말라가 하드코트에서 열린 ‘2022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결승전. 캐나다는 데니스 샤포발로프와 펠릭스 오저 알리아심의 활약으로 호주를 2-0으로 잡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테니스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지 109년 만의 우승이어서 감격은 더했다.
캐나다는 이날 세계 18위 데니스 샤포발로프(23)가 95위 타나시 코키나키스(26)를 2-0(6-2, 6-4)으로 꺾은 데 이어, 6위 펠릭스 오저 알리아심(22)이 24위 알렉스 드 미나르(23)를 2-0(6-3, 6-4)로 꺾으며 종합전적 2-0으로 승리했다.
캐나다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라파엘 나달을 앞세운 스페인에 패해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바 있다. 하지만 두번째 진출한 결승에서 이 대회 28차례 우승에 빛나는 호주를 무너뜨렸다.
알리아심은 경기 뒤 “뭐라 말 할 수 없는 감정이다. 여기에 있는 우리 모두는 이 순간을 꿈꿔왔다. 정말 꿈이 이루어졌다”고 감격스러워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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