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캐나다, 크로아티아에 1-4 대패..16강 탈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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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오른 캐나다가 크로아티아에 완패하며 카타르에 이어 16강에 진출하지 못하는 두 번째 국가가 됐습니다.
캐나다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 크로아티아는 벨기에를 누른 모로코를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두 경기를 모두 패한 캐나다는 다음달 2일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이기더라도 16강에 진출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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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오른 캐나다가 크로아티아에 완패하며 카타르에 이어 16강에 진출하지 못하는 두 번째 국가가 됐습니다.
캐나다는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전반 시작 67초 만에 알폰소 데이비스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크로아티아의 크라마리치와 리바야에게 연속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에도 크라마리치와 마예르의 왼발 슛을 막아내지 못하며 1대 4로 대패했습니다.
캐나다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 크로아티아는 벨기에를 누른 모로코를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두 경기를 모두 패한 캐나다는 다음달 2일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이기더라도 16강에 진출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431066_35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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