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전반 REVIEW] 준우승팀의 품격…크로아티아, 캐나다에 선제 실점→연속 2골 쾅!

송경택 기자 입력 2022. 11. 28. 01:50 수정 2022. 11. 28.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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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실점 이후 경기 분위기가 뒤바뀌었다.

크로아티아는 2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F조 2라운드에서 캐나다와 맞붙고 있다.

선제 실점을 허용한 크로아티아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전은 크로아티아가 2-1로 앞선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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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에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2-1로 경기를 뒤집은 크로아티아.

[스포티비뉴스=도하(카타르), 월드컵특별취재팀 송경택 기자] 선제 실점 이후 경기 분위기가 뒤바뀌었다. 2018 러시아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가 맹공을 퍼붓더니 기어이 역전에 성공했다.

크로아티아는 2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F조 2라운드에서 캐나다와 맞붙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4-3-3 전형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이반 페리시치, 마르코 리바야가 배치됐고 중원엔 마테오 코바치치, 루카 모드리치, 마르셀로 브로조비치가 자리했다. 수비진은 보르나 소사, 요시코 그바르디올, 데얀 로브렌, 요시프 유라노비치가 꾸렸고 골문은 도미니크 리바코비치가 지켰다.

캐나다는 3-4-3 전형으로 맞섰다. 카일 래린, 조너선 데이비드, 테이전 뷰캐넌이 공격을 이끌었고 알폰소 데이비스, 스테픈 유스타키오, 아티바 허친슨, 리치 라리가 허리에 자리했다. 카말밀러, 스티븐 비토리아, 엘리스터 존스턴이 백스리를 구성했고 밀란 보르얀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2분 만에 캐나다가 앞서나갔다. 간판 측면 자원 알폰소 데이비스가 강력한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순간 페널티 박스로 빠르게 침투해 상대 수비 사이에서 절묘한 마무리를 선보였다.

선제 실점을 허용한 크로아티아가 반격에 나섰다. 계속 캐나다 골문을 두들기더니 36분 크라마리치의 동점골이 터졌다. 44분에는 리바야의 오른발 중거리포가 터지며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전은 크로아티아가 2-1로 앞선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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