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월드컵 1호골 터졌다...알폰소, ‘1분 7초’ 만에 선제골

김영훈 기자 2022. 11. 2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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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축구대표팀 알폰소 데이비스가 2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사진/Getty Images 코리아)



에이스 알폰소 데이비스가 캐나다의 월드컵 통산 1호골의 주인공이 됐다.

캐나다는 2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티한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크로아티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일정을 소화 중에 있다.

캐나다는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공격에는 조나단 데이비드, 카일 라린, 타존 뷰캐넌이, 미드필더진에는 알폰소 데이비스, 스테픈 유스타키오, 아티바 허친슨, 리치 라리에아가 책임졌다. 후방에는 카말 밀러, 스티븐 비토리아, 알리스테어 존스톤, 골문은 밀란 보르얀이 지켰다.

경기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캐나다가 빠르게 리드를 잡았다. 주인공은 데이비스였다. 우측 뷰캐넌의 크로스를 수비 사이로 침투하던 데이비스가 헤딩으로 강하게 밀어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당시 시간은 1분 7초였으며 이번 대회 가장 빠른 득점이 됐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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