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발표

조태흠 2022. 11. 2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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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8일) 우리나라의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담은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합니다.

윤 대통령은 로드맵 선포식에서 대한민국 '우주경제' 강국 실현을 위한 6대 정책 방향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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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8일) 우리나라의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담은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합니다.

윤 대통령은 로드맵 선포식에서 대한민국 '우주경제' 강국 실현을 위한 6대 정책 방향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우주경제'는 먼 미래 얘기 같지만, 누리호 개발 과정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300여 개 기업이 새로운 우주경제 분야를 개척하고 수익을 창출한 바 있다"며 "우주경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이 되도록 주춧돌을 놓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월 '우주경제 비전'을 선포했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는 경남과 전남, 대전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를 구축하고 나사(NASA)를 모델로 한 우주항공청을 설립해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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