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포르투갈 감독 "4년 전엔 졌지만, 이번엔 이길 것"

구민지 nine@mbc.co.kr 2022. 11. 2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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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포르투갈이 내일(29일) 우루과이와의 '리턴 매치'에서 이겨 16강 진출을 확정 짓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포르투갈의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 미디어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8년과 마찬가지로 멋진 경기가 될 것"이라며 "그땐 우루과이가 이겼지만, 이번엔 포르투갈이 이겼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4년 전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우루과이와 맞붙은 포르투갈은 1-2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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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의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포르투갈이 내일(29일) 우루과이와의 '리턴 매치'에서 이겨 16강 진출을 확정 짓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포르투갈의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 미디어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8년과 마찬가지로 멋진 경기가 될 것"이라며 "그땐 우루과이가 이겼지만, 이번엔 포르투갈이 이겼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4년 전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우루과이와 맞붙은 포르투갈은 1-2로 패했습니다.

산투스 감독은 근육 통증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미드필더 오타비우와 측면 수비수 누누 멘데스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선 "훈련을 하며 상태가 좋아지는지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훈련 중 갈비뼈가 부러진 수비수 다닐루 페레이라를 대신해선 베테랑 페페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자회견에 배석한 베르나르두 실바는 "페레이라를 위해 이기고 싶다"며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431064_35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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