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민, 이효리와 통화 제안에 "생각만 해도 벌써 소름 돋아"

김효정 2022. 11. 2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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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친구 이효리를 떠올렸다.

김종민은 딘딘에게 백종원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통화를 제안했다.

그리고 미우새들은 김종민에게 "너 이효리 친구잖아"라며 "종민아 효리는 전화받는다"라고 그에게 이효리에게 전화하기를 권했다.

한편 이날 미우새들은 강부자, 최민수 등의 스타들과 전화 통화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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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종민이 친구 이효리를 떠올렸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소풍을 떠난 미우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반장 김준호는 상금이 걸린 단체 미션을 공개했다. 단체 미션은 릴레이 전화. 연예계 종사자에게 전화를 걸어 모두 한 번에 전화를 받아야 성공하는 것이었다.

이에 미우새들은 한 번에 전화를 받을 연예인 지인이 누굴까 고민했다. 그리고 김종국은 "차태현도 전화는 잘 받는다"라며 절친 차태현을 언급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요즘 태현이 형은 드라마 시작해서 바쁘다"라고 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래? 그런데 밤에 단톡방에 왜 그렇게 글을 쓰는 거냐"라고 의아해했다.

김종민은 딘딘에게 백종원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통화를 제안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랑 통화하는 시간이 아니다. 100만 원 상금이 걸린 미션이다"라며 경고했다.

그리고 미우새들은 김종민에게 "너 이효리 친구잖아"라며 "종민아 효리는 전화받는다"라고 그에게 이효리에게 전화하기를 권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전화하는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는다"라며 난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미우새들은 강부자, 최민수 등의 스타들과 전화 통화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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