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내일 많은 비...겨울 시작부터 영하 10℃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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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고, 특히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찬 공기 전면에서 형성된 강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 산간에 120mm 이상,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는 30~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동과 남부지방에도 10~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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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고, 특히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찬 공기 전면에서 형성된 강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 산간에 120mm 이상,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는 30~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동과 남부지방에도 10~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중부 지방에는 11월 하순 기준 역대 최다 강수량을 넘어서는 강한 비가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시설물 피해가 우려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찬 바람이 불며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겠고 서해안에는 첫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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