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한가인 “연예계 데뷔, 장학금 위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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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연예인으로 진로를 전향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한가인이 출연해 또 한 번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MC 서장훈은 한가인에게 연예인으로 진로를 틀게 된 계기를 물었다.
한가인은 "결정적 이유는 엄마 때문"이라며 "항공사 모델이 되면 학교 장학금 4년 치를 줘서 한 번 해볼까 했는데 합격했다. 엄마가 엄청 좋아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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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한가인이 출연해 또 한 번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MC 서장훈은 한가인에게 연예인으로 진로를 틀게 된 계기를 물었다. 한가인은 “결정적 이유는 엄마 때문”이라며 “항공사 모델이 되면 학교 장학금 4년 치를 줘서 한 번 해볼까 했는데 합격했다. 엄마가 엄청 좋아하셨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한가인은 엄마가 “그 사람들이 왜 너를 뽑았냐”고 반문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엄마가 제 모습이 담긴 서울 시내 대형 광고판을 매일 보러 가서 사진 촬영과 스크랩을 하는 등 자랑스러워하셨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수능 당시 400점 만점에 380점으로 고득점을 받았던 한가인은 “만점 받은 줄 알고 김칫국을 마셨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너무 술술 풀렸다. 시험 마지막 시간에 아무리 생각해도 다 맞은 것 같더라. 혼자 인터뷰하는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검사하니까 틀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영되는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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