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한가인 “예능 시작 이유? 아이들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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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한가인이 육아를 주제로 이야기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한가인이 출연해 또 한 번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두 아이의 엄마인 한가인은 현실 육아 고충을 털어놓으며 母벤져스와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했다.
먼저 한가인은 "예능을 시작한 이유에 아이들 때문도 있다"며 "엄마가 일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이 좋아했다. 딸이 엄마가 티비 나오는 것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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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한가인이 출연해 또 한 번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두 아이의 엄마인 한가인은 현실 육아 고충을 털어놓으며 母벤져스와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했다.
먼저 한가인은 “예능을 시작한 이유에 아이들 때문도 있다”며 “엄마가 일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이 좋아했다. 딸이 엄마가 티비 나오는 것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한가인은 아들에게 극대노한 사연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첫째 딸이랑 둘째 아들이랑 너무 다르다. (아들 육아하면서) 첫째를 너무 쉽게 키웠다는 것을 알았다”며 “자다가도 맞는다. 이가 세 번 들어갔었다. 치열이 바뀔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 자다가 아들에게 코를 맞는 바람에 “엄마가 코로 먹고사는 사람인데!”라며 욱한 사연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울러 한가인은 “첫째 딸은 고양이를 좋아해 고양이 언어로 대화하고, 둘째 아들은 공룡을 좋아해 공룡어로 대화한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내 인생의 로또는 아이들”이라고 전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영되는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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